<aside> 💡 이번 여름 가만있기도 힘든 폭염 속에 교사 수십 만 명이 공교육 정상화를 외쳤다. 지난 수 십년간 공교육이 얼마나 황폐해졌는지, 그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교육권마저 얼마나 가벼운 흥정의 대상이 되어갔는지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학자와 관료들은 감히 헤아리지 못했다. 하지만 현장의 교사들은 암담한 상황에서도 포기하거나 회피하지 않았다. 뜨거운 거리에서 교사와 시민들을 연대하게 하는 교사들, 학교에서 민주적 공공성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토대로 학생과 교사를 성장시키는 교사들, 사회와 학교에서 소외되고 배제되는 학생들의 손을 꼭 잡고 있는 교사들이 교육의 시장화와 사법화의 광풍 속에서 학교와 교육을 숨 쉬게 하는 별 같은 존재들이다. 본 워크숍에서는 우리 교육이 어떠한 위기에 빠져 있는지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학교를 숨 쉬게 하는 평범하지만 빛나는 별별 교사들의 사례를 통해 기존의 교사 전문성 담론을 현실에 발을 딛고 새롭게 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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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발표>

  1. 나는 왜 뜨거운 여름 교사집회를 주최했는가?
  1. 나는 왜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실천하는가?
  1. 나는 왜 삶과 교육을 함께 고민하는가?
  1. 나는 왜 위기학생의 손을 놓지 못하는가? :

<지혜 모으기>

무너지 폐허에서 교사전문성 다시 쓰기: 주변화 되어있던 교사전문성의 지도를 넓혀 학교와 교육을 숨쉬게 하는 교사전문성 담론을 새롭게 쓰자.

👀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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